공덕PT 마포PT 웨이트 트레이닝을 중단하면 나타나는 증상들...

"웨이트 트레이닝을 중단하면
나타나는 나쁜증상들..."

안녕하세요
마포PT 킬러바디짐 김석 트레이너입니다.

다이어트,근력강화를 목적으로
운동을 꾸준히 하다 중단하면
디트레이닝(detraing)현상이 일어납니다.

운동에 의해 증가한 에너지,
즉 운동 효과가 트레이닝을 중단하면
감소되는 과정을 말하는데 디트레이닝은
신진대사를 감소시키고 체중을
증가시키며 혈압과 혈당을 상승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1.혈압 수치가 오른다.

연구에 의하면 하루만 운동을 중단해도
혈압 수치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하루만 활발하게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도 신체에 얼마나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지를 알게 하죠

한 달 정도 운동하지 않고 주로 앉아서
생활하면 혈관 내 혈액 흐름이 느려지고
동맥이 경직되며, 정맥은 전혀 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로 돌아갑니다.
이는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 1주일 내에
혈압이 건강한 수준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티라며 매일 운동을 하면 혈압을 낮추고
혈관 유연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2.혈당이 증가한다

게으른 습관을 유지하다보면 혈당이 오르고
이는 당뇨병이나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키며
앉아 있는 비활동적인 생활을 하다보면
식사 후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과 신체 조직이 당분을 흡수해 에너지
화하기 때문에 식사 후 혈당이 떨어집니다.

3.뇌가 약해진다.

정기적인 운동은 신체뿐만 아니라 기분과
뇌에도 영향을 주는데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1주일 동안 앉아서 생활한 쥐는
새로운 뇌 세포 생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앉아서 생활한 쥐는 꾸준히
운동을 한 쥐에 비해 미로 찾기 테스트에서
훨씬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면 우울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 노인들은 뇌에서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신진대사가 느려진다.

운동을 그만두면 체중이 증가하는 이유는
신진대사가 감소하기 때문이죠
특히 놀라운 사실은 운동을 중단한 뒤
1주일만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데
대학 수영 선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중단하자 지방의 양이 12%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최대 산소 섭취량이 감소한다.

운동을 그만둔 뒤 불과 몇 주만에 계단을
오르면 숨이 차오르는 이유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최대 산소 섭취량이 감소하기
때문이죠.

최대 산소 섭취량은 개인이 운동을 하는
동안 사용하는 최대 산소량을 말하는데요.
산소 섭취량이 떨어지는 것은 근육세포 안에서 세포호흡에  관여하는 미토콘드리아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중단하면 2주 안에 미토콘드리아가 감소하기 시작하며 지구력 운동을 다시 시작해 6주 정도가 걸려야 원래 미토콘드리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중단하면 우리 몸에서도 바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겨울이라고 움츠리고 있지 마시고 내년 멋진 몸을 위해서 공덕헬스장에서 올 겨울 열심히 운동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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